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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제도를 아시나요? 추석전 꼭 확인하기

CAR|2018. 9. 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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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차 사고 치사율 67% 일반사고의 6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견인제도" 활성화 주력

한국도로공사에서 긴급견인제도의 이용률을 높여 2차사고를 줄인다고 한다.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긴급견인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2005년 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며 연 평균 1천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중인 긴급견인제도

지난 한해 교통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2차사고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66.7%로 일반사고의 6배에 달하며, 특히 2차사고 사망자 중 소형차량 탑승 사망자가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도로는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기 때문에 사고 또는 고장차량이 멈춰 있는 경우 일반 도로에 비해 2차사고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긴급견인제도란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소형 차 등을 가장 가까운 안전지대

(휴게소, 영업소, 졸음쉼터 등)까지 무료로 견인해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일반 승용차, 16인승 이하의 승합차, 1.4톤 이하 화물차가 대상이다.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와 관계없이 2차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소형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전지대까지의 견인 비용은 도로공사가 부담한다. 그 이후의 비용은 운전자 본인이 부담하거나 보험회사의 긴급 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무료 긴급견인서비스 전화번호 한국도로공사 1588-2504 번호로 하면된다.

이번 추석은 9월22일 귀성차량이, 귀경길은 25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교통시가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각각 60명, 5178명으로 최근 6년간 최다를 기록하였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17일~21일까지 전국 서비스 센터 2300곳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점검하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역시 무상점검할 계획이다.

다른 운전자와 교대로 운전을 해야 한다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단기간 확대 가능한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해당 특약은 가입일의 24시(자정)부터 종요일 (24시)까지만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하며 즉시 보험효력을 원하는 경우 원데이자동차보험에 가입한다.

2018/09/12 - [자동차] - 일일자동차보험 VS 원데이자동차보험 비교

<긴급출동 서비스 전화번호>


 자동차 보험사 명

24시간 사고보상 및 긴급출동 서비스 

 데키이손해보험

1566-3000 

 AXA손해보험

1566-1566 

 DB손해보험

1588-0100 

 KB손해보험

1544-0114 

 삼성화재해상보험

1588-5114 

 현대해상화재보험

1588-5656 

 흥국화재해상보험

1688-1688 

 MG손해보험

1588-5959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588-3344 

 한화손해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

1566-8000 

 메리츠화재해상보험

1566-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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