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생중계 좌표 공유
한국형 우주발세체 누리호가 기상상황과 기계장치, 우주물체 등 발사에 지장을 초래할만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다면 21일 오후 4시 발사할 예정입니다. 발사 2시간전에 발사 시간을 최종 결정한다고 하니 2시 정도에는 발사 시간이 정확히 나올거 같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 고흥군은 이번 발사의 안전한 통제와 관련 일반인의 현지 방문 자제를 당부한 상태입니다. 또한 발사시각 전후로 나로우주센터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육상으로 근방 3km 접근을 전면 통제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되니 발사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장 생중계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이기에 편한 곳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TV
동영상을 감상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tv.naver.com
네이버의 경우 검색창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 댓글로 실시간 참여(유튜브)도 가능합니다.
이번 누리호는 1.5톤급 실용 위성을 지구저궤도 즉 600~800km에 이용되는 로켓을 국내 기술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11년간 총 1조 9572억원이 투입된 사업입니다. 이번 21일 1차 발사, 22년 5월 2차 발사까지 총 두번의 발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은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서 1.5톤급의 실용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보내는 7번째 로켓 보유국이 됩니다.
이번 누리호 발사시간은 오후 3시~7시 사이이며 정확한 발사시간은 "발사통제위원회" 회의를 거쳐 결정하게 됩니다. 기상, 고공풍, 우주물체 회피가능성 등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합니다.
발사 후 967초 이내 누리호의 운명이 결정되며 30분 후 성공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1차 발사 성패와 무관하게 22년 5월 2차 발사는 진행됩니다. 이번 1차 발사는 실제 실용위성이 아닌 무게와 크기가 같지만 기능은 줄어든 더미위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