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쿠어스필드 류현진 선발 등판일정 방어율

류현진은 8월1일 오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한다. 30일부터 1일까지 LA다저스는 콜로라도 원정을 치르게 되며 3연전 중 2연전을 치르고 1승1패이다. 류현진이 8월 1일 마지막 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개인통산 쿠어스필드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9.15이다. 약하다. 아주 많이...

콜라라도의 홈구장인 쿠어스필드는 대표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이다. 1610m의 높은 해발 고도와 낮은 공기 저항, 투수가 던진 공의 변화를 줄고 타구 비거리는 늘어난다.

류현진은 지난 6월2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홈런 3개를 얻어맞으며 4이닝 9피안타 1볼넷 7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 경기로 인하여 직전까지 1.27의 평균자책점이 1.83까지 치솟았다.(아래 표 참고)

LA다저스는 현재 내셔널 서부지구 1위로 70승 39패를 기록하고 있다. 콜로라도는 내셔널 서부 5위이며 50승 58패를 기록중이다. 팀승률이 0.463이며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2019/06/29 - [스포츠] - 쿠어스필드 10승 도전 류현진

<류현진 쿠어스필드 성적>

- 2014년 6월7일 6이닝 8안타 1피홈런 2실점 패

- 2017년 4월8일 4.2이닝 6안타 1피홈런 2실점 패

- 2017년 5월12일 4이닝 8피안타 0피홈런 10실점 패

- 2017년 9월 30일 2이닝 6안타 3피홈런 5실점 패

- 2019년 6월 29일 4이닝 9안타 3피홈런 7실점 패

<콜로라도 타선>

류현진 천적 아레나도에게 통산 23타수 동안 14안타. 지난 6월29일 등판서도 홈런 포함 장타 2개 허용했다. 찰리 블랙몬, 데이비드 달, 이안 데스몬드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류현진 최근 10경기 성적>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 설욕을 노리는 상황에서 윌스미스와 첫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러셀 마틴이 점담 포수나 다름없이 류현진 경기를 함께 하였다.

러셀 마틴은 56경기 0.217타율에 2홈런 9타점에 머물고 있으며 윌 스미스는 올 시즌 12경기 타율 0.343 4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로 우완 저먼 마르케스(24)를 내정했다.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23경기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중이다. 최근 두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다.

la다저스와는 지난 6월22일 8이닝 5안타 1홈런 8삼진을 기록하였다 2대2 상황에서 투수교체 되어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으며 다저스가 9회 2점을 추가하며 4-2 승리하였다.

리그 통산 91경기 36승 21패를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