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 중계

스포츠2019. 10. 7. 23:2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올해 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되어 팀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 남겨주게 되었다. 7일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3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다저스는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타선의 침묵으로 1승1패 전적으로 원정길에 올랐으나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갔다. 4차전은 다저스에서는 리치힐,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슈어저가 선발 등판한다.

만일 5차전까지 간다면 워싱턴의 선발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예정되어 있으며 LA다저스는 워커 뷸러 선수이다.

우선 맥스 슈어저는 올 시즌 29경기 11승 7패 178.1이닝을 소화하였으며 2.98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리치힐의 경우 부상에서 최근 복귀하였으며 이번 시즌 13경기 4승 1패 58.2이닝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였다.

선발투수만 보면 LA다저스가 밀리는 형국이다. 또한 5차전까지 간다면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발 등판할 것이 유력하다. 그렇기 때문에 4차전에서 다저스는 시리즈를 끝내고 싶어한다. la다저스는 4차전에서 그리고 5차전에 워커뷸러와 클레이튼 커쇼가 모두 대기하고 있다. 슈어저는 6이닝, 7이닝을 쉽게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절정의 기량이 아니라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투수임은 분명하다. 슈어저는 2차전 구원투수로 깜짝 등판 1이닝 3탈삼진으로 다저스 타선을 막았다. 구위 자체가 위력적이기 때문에 5차전까지 가지 않는게 다저스로써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애틀랜타와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시리즈 전적 2-1로 애틀랜타가 앞서 있다. 1차전 세인트루이스가 승리하고 2차전 3차전 모두 애틀랜타가 승리를 가져갔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뒀다.

7일 애틀랜타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를 3-1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게 되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잡은 애틀랜타는 이제 홈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미네소타 vs 뉴욕양키스, 휴스턴 vs 템파베이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ALDS는 현재 휴스턴 그리고 뉴욕양키스가 시리즈 전적 2-0으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1승씩만 남겨둔 상태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이 두 팀의 챔피언쉽시리즈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휴스턴 대 템파베이는 8일 화요일(한국시간) 잭 그레인키와 찰리 모른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선발투수만 놓고 보면 잭 그래인키의 휴스턴이 우세하다.

올 시즌 33경기 선발 등판 18승 5패 208.2이닝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고 있는 잭 그래인키 포스트시즌 성적은 3승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였다. (홈경기 8승1패 평균자책점 3.27)

찰리 모른은 34경기 등판 16승 6패 평균자책점 2.97, 포스트시즌 성적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3.96 이다.

최근 경기는 오클랜드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였으며 5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전반기는 10승 2패 평자 2.32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후반기 6승 4패 4.06으로 전반기만큼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