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보조배터리 필요하지 않아요. 저와 비슷한 경우라면

자동차보조배터리 필요하지 않아요. 저와 비슷한 경우라면

CAR|2018. 4.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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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보조배터리 알아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신차 구입 후 보조배터리 설치했죠. 물론 거금을 들여서 설치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처음에는 설치한다고 하길래 전 반대했죠. 신차다보니 기존 출시되었을때 있던 배터리가 빵빵할테고 상시전원이니 신차라 겨울에도 오래도록 갈 수 있을테니(경험상), 걱정안했죠. 그런데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구입 후 1주일 되었나요? 어떤 XX넘이 박고 튀었더군요. 그런데.. 블박에 녹화가 안된겁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물론 이때는 자동차판매 영업사원이 설치해준 블랙박스의 문제가 있어서 해당 영상만 녹화가 안된 거였지만.. 이 일을 계기로 자동차보조배터리도 설치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지만 ㅋㅋ

 위 사진은 주차테러 당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아! 3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지금생각하면 짜증 지대로군요 ㅋ 하필 그 날 그 시간만 녹화가 안되어 있는건지..

  |  자동차보조배터리 설치 목적

블랙박스를 상시 24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그런데 말이죠.. 이게 저에겐 오히려 독이 되었습니다. 신차인데도 불구하고.. 자동차배터리를 1년만에 교체를 하는 결과를 가져 왔거든요. 배터리라는게 물론 소모품입니다. 하지만 1년정도 된 신차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정도면 그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였죠. 차량 자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니였어요. 지금 3년차인데 자동차보조배터리의 전원을 끄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보조배터리를 분리하고 부터는 블랙박스가 더! 오래오래 켜져 있습니다. ㅎㅎ 이건머

저와 같은 운전자라면 보조배터리는 비용 낭비라 생각되니 설치를 피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아주 쓸모 없는 제품이 되었어요 ㅠㅠ

  |  이런 분은 피하세요

전 하루에 20km이상 운전을 하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출퇴근용 차량이 따로 있어서 보조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은 운전을 많이 하지 않았어요. 운행을 하지 않는 날도 많았죠. 주말 정도 되면 나들이 한다고 수십키로 정도 운전할까? 그 이상은 잘 하지 않았습니다. 1년에 1만km 미만으로 마일리지특약 환급 받을 정도니까요. 현재도 3년차인데 1만3천km 탄듯 하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키로수가 작은 차량은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주 배터리를 충전할 수도 없었던 상황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상황에 따라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거 ㅋㅋ 이번에 다시 한번 느껴 봤습니다. 이쪽으로 많이 아시는 분이라면 저와 같은 실수 하지 않았겠지만.. 남들 하니 나도 해야지 하는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혹! 좋은 제품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 설치되어 있는건 팔수도 없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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