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주문하기 소규모 사업자도 입점 가능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입점해 있던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중소 규모의 배달 음식 매장도 입점할 수 있도록 늘려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넒혔습니다.

기존 프랜차이즈가 아닌 우리동네 배달맛집을 카카오톡에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12일 현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된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다만 우리 동네는 많지 않네요. ㅎㅎ

기존 프랜차이즈만 주문 가능했던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외 다양한 배달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또는 요기요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주문을 하게되면 매장접수, 배달출발 등의 음식의 진행 상황도 바로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존 치킨, 피자, 한식 등 5개 카테고리로 한정돼 있던것에 총 9개의 카테고리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사전 입점 예약을 통해 약 2만5천개의 음식점이 신청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1만개의 사업자와 계약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입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만개.... 수십만개의 다른 배달앱과 비교하면 작은 숫자이긴 하네요.

가입 조건은 월 3만3천원이용료를 지급하면 입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4300만명 정도되니 잘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맹점이 상대적으로 적은거 같은데 좀더 빠르게 늘어나서 선택의 폭이 넓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