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 손흥민 인터넷 중계
드디어 그가 복귀한다. 징계에서 풀린 손흥민 선수의 복귀 경기 곧바로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수의 현지 매체에서 "선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토트넘은 8월 26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캐슬과의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라운드까지 1승 1무로 시작하고 있으며 뉴캐슬 경기 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 경기 일정(한국시간):
8월 26일 월요일 오전 00시 30분 토트넘 대 뉴캐슬
9월 2일 월요일 오전 00시 30분 아스널 대 토트넘
9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토트넘 대 크리스털 팰리스
9월 21일 토툐일 오후 8시 30분 레스터 시티 대 토트넘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1시 토트넘 대 사우샘프턴
경기시간이 정말 좋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실시간 스트리밍 스포츠 방송을 통해 중계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는 가장 기대되는 경기이기도 하다.
다들 알겠지만 손흥민 선수는 지난 시즌 본머스전에서 당한 퇴장으로 시즌 최종전인 에버턴전 부터 시작해서 이번 시즌 맨시티전까지 3경기 징계로 뛰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이번 3라운드인 뉴캐슬전에 징계가 풀리며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앞서 2라운드까지 라멜라와 모우라 선수가 손흥민을 대신해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으나 손흥민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다.
일단 포체티노 감독은 23일 뉴캐슬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을 명확하게 밝히진 않았다. 하지만 현지 대다수의 매체에서 손흥민 선수의 선발 출전을 점치고 있기에 특별한 문제는 없어 보인다.
뉴캐슬의 기성용 현재 뉴캐슬은 올 시즌 개막 2연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성용은 개막전에 경기는 결장하였으나 2라운드에서는 선발 출전하였기에 이번 3라운드 토트넘 전에도 출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과연 "코리언 더비"는 실현될 수 있을지
이 두 선수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것은 지난 2017-2018 FA컵 준결승 기성용이 스완지 소속 이였고 손흥민의 토트넘전에 두 선수가 90분 풀타임을 뛰고 아직 맞대결이 없는 상태이다.
한국선수 두명이 EPL중계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 일정
25일 일요일 리버풀 대 아스널, 본머스 대 맨시티
26일 월요일 토트넘 대 뉴캐슬, 울브스 대 번리
<8월 마지막 주 와 9월 초 경기일정>
8월25일 일요일 03시에는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디종을 상대로 리그1 첫골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