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디비전시리즈 5차전 인터넷 중계

LA다저스 디비전시리즈 5차전 인터넷 중계

스포츠|2019. 10. 9. 22:44
반응형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 5차전

운명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이다. 여기까지 오게될 줄이야 ㅎ LA다저스 대 워싱턴 경기가 마지막 5차전까지 왔다. 이제 패배하는 팀은 탈락이다. 10일 워싱턴과 NLDS 5차전 경기는 1차전 승리투수 였던 뷸러가 선발 등판한다.

워싱턴은 2차전 승리투수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선발 등판해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만일 이번 경기에서 다저스가 탈락한다면..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자리 또한 장담하기 힘들다. 그만큼 중요한 그리고 꼭 승리를 해야 한다.

과연 이번 디비전시리즈 승리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NLCS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설 예정인 류현진을 볼 수 있을까? 이번 5차전은 한국시간 10일 목요일 오전 9시 37분 경기가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생중계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스포츠TV중계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4차전은 워싱턴의 선발투수 슈어저를 넘지못하고 다저스 타자들의 무기력함에 패배하였다. 다행히 이번 5차전은 LA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이번 디비전시리즈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경기가 흘러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워싱턴의 선발 투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은 되었으나 이정도로 체력적인 부담감이 없이 던질 수 있을 줄이야.. 와일드카드를 거치면 많은 투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이 컸을텐데.. 이걸 극복하고 5차전까지 끌고간 워싱턴이 대단하다. 다저스와 워싱턴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의 워커뷸러가 이제 또다시 5차전에서 워싱턴의 타자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1차전에 이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본다.

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2차전 다저스를 상대로 1점만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제 5차전에 다시한번 이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스트라스버그는 88년생이다. 아직 어린 선수이긴 하지만 포스트시즌 경험은 충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 입장에서는 이 워싱턴의 선발투수를 얼마나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오게 하느냐에 따라 이번 5차전 경기의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워싱턴의 입장에서는 불펜투수가 약하기에 선발인 스트라스버그가 많은 이닝을 소화해 준다면...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과연 이 끝판 대결의 승리팀은 누가 될까??

이 경기를 다저스가 이긴다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NLCS(7전 4승제) 1차전 선발은 류현진이 될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다. 꼭!! 보고 싶기도 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