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인상 심사에서 포상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LG의인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인, 경찰,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는 물론 타인을 위해 살신성인한 일반인까지 의로운 시민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 널리 알리는 사업이 바로 LG의인상입니다. 고귀한 행동과 생애를 기억하고 본받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 이런분들을 찾거나 추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인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LG의인상

이슈가 발생할 경우 심사 및 포상을 방문전달하게 되며 포상대상은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적 큰 반향과 공감을 일으킨 사람, 남다른 선행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한 분을 대상으로 포상이 지급됩니다.

선정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언론 모니터링을 통한 이슈 발굴 또는 외부추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상정

*평가(선행의내용, 사회파장, 경제적 상황 등)

*각 위원의 심의 결과 취합 후 포상 가부결정

*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상금 결정(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

이번에 참사를 막으신 "고의 교통사고" 윤영탁 씨에 LG의인상이 수여됩니다.

지난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나들목 인근에서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차량을 막아 멈춰 세운뒤 사고 차량으로 달려가 망치로 창문을 깬 후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관련 영상은 첨부합니다.

2015년 제정된 LG의인상은 지금까지 72명이 수상했으며 관련 내용은 LG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