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병원 시술 후기
내성발톱 음... 이런걸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살다보니 이런일도 다 있네 싶었다. ㅠㅠ 아프면 빨리 가보세요!
오늘은 내성발톱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성발톱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은 "정형외과"를 찾으시면 됩니다. 가까운 정형외과를 검색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내성발톱 증상
일단 불규칙하게 발에 염증이 생깁니다. 염증이 심할때도 있고 그럴때는 통증이 심해져 신발을 신거나 걷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일 조심하면 금방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됩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염증이 심해졌고 발톱을 직접적인 치료를 요구할 정도는 아니고 아크랠메쉬? 그런걸로 삽입해서 치료하는 내성발톱으로 정형외과에서 그렇게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1. 발가락 마취
- 내성발톱 수술에서 가장 아픈것 :) 마취입니다.
2. 아크릴메쉬 삽입
- 마취를 했으니 아픈거 모릅니다. 사진과 같이 포비돈 빨간약을 발라서 그렇지 조금 보기에 이상하지 전혀 아프지 않아요.
3. 붕대
- 처음 내성발톱 수술? 이거보다는 시술이 맞는말 같긴합니다. 여튼 치료하고 붕대감아서 그런지 운전할때 조금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 되지만 하루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4. 슬리퍼
- 붕대를 감아야 하기에 슬리퍼를 신고 몇일 일상생활을 해야 합니다. 전 2주 꼬박 신고 지냈습니다.
5. 항생제 약, 주사 염증 사라질때까지 입니다. 처음에는 이틀에 한번씩 나중에 4일에 한번씩 주사 및 내원!
내성발톱은 심해지기전 미리 치료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발톱은 둥글게 깍지마시고 일자로 조금 여유있게 깍으세요. 특히 엄지발가락에 염증이 생기면 걷거나 뛰는게 쉽지 않습니다. 체중이 가장 많이 지탱해야 하는 발가락이 엄지이기에 내성발톱이 의심된다면 즉시 가까운 정형외과 방문해서 치료받으시거나 임상경험 많은 의료기관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가까운게 가장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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